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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밀향기칼국수에서 먹는 콩국수

먹는 즐거움

by 루시 in the sky 2012. 2. 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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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에 맛집인 칼국수집 밀향기에서

 

낙성대에도 몇군데 줄서서 먹는 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한곳인 칼국수집 밀향기.

직접 손으로 민 칼국수도 팔지만 여름이면 콩국수도 팔고, 보쌈, 만두등도 판다.

 

여기도 가격대도 부담없고 ,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여름메뉴인 콩국수를 먹기위해 갔다.

 

일요일 점심때라지만 항상 사람들은 북적북적



 



 

에피타이저(?)로 나온 보리밥.

 

저렇게 고추장에 비벼서 먹는다.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콩국수.

 

달달한 방울토마토와 계란으로 입가심~

 

양이 진짜 푸짐해서, 남자들이 먹기엔 좋을듯하다.

 

먹보인 오빠도 남길정도..

 

난 너무 많이 남겨서 사장님한테 미안할 정도.ㅠㅠ

 

하지만 콩국수를 잘먹고 썩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너무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양이 많아서 여자들은 둘이서 한그릇 정도 먹으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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