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공부하는 아내

김포에 있는 맛집 꼬꼬오리주물럭~ *음식: 오리고기주물럭 *장소: 김포 마송 *가격: 꼬꼬오리주물럭 26,000원, 소주2병 6,000원(신군혼자 두병원샷) 공기밥 2개 2,000원 음료 2개 2,000원 고추,상추 2봉지 2,000 total. 38,000원 같이 일하는 쌤의 추천으로 가게된 김포에 꼬꼬오리주물럭. 맛난 오리고기도 먹고, 여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모처럼 일요일 시간이 나서 몸보신하러 김포로 고고싱. 서울에서 김포까지 약 40여키로정도. 전에 김포에 한번 가봤었는데 김포한강로가 뚫려서 한번에 갈수있다. 차로 갈 경우 고속도로가 아니므로 제한속도 90키로를 유지해야함. 카메라가 자주 나타나서 속도를 너무 밟게되면 딱지날라오니 주의.ㅋ 맛집이라 그런지 우리가 도착한시간이 점심시간대를 조금 지났..

먹는 즐거움 2012. 2. 8. 13:50

홍대 마포나루집에서 먹는 묶은지닭도리탕과 묵사발. 이름이 제대로 맞는지.ㅋㅋㅋ 지난달에 홍대갔을때 먹은거라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ㅋ 일땜에 홍대 갔다가 저녁먹을데를 찾다가 결국 여기로. 마땅히 홍대에 대해서 잘 아는것도 아니고, 어디가맛있는지, 딱히 땡기는게없어서 그냥 닭도리탕으로. 묶은지찜+닭도리탕이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같이 시킨 묵사발. 이게 세트였는지 따로시킨거였는지 잘 기억이.. 세트같기도하고..

먹는 즐거움 2012. 2. 7. 11:33

하나언니의 생일기념으로 맛있는 밥먹으러 고고싱. TGI에서 런치세트+생일쿠폰메뉴 그리고 샐러드까지. 음료는 레몬에이드랑 오렌지에이드였나? 내가 주문한건 아니라서 기억이 잘.ㅋ 생일케익까지 준비해서 축하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끄려고했지만, 언니가 챙피하다고 결국 회사가서 축하파티.ㅋ 언니 생일축하하고 맛난 점심 고마웡~ ♡

먹는 즐거움 2012. 2. 7. 11:26

내가 좋아하는 백순대 볶음. 일반적인 순대볶음이라하면 매콤한 양념과 함께 볶아지는 순대와 갖은 야채들이 생각나겠지만 백순대는 양념장을 넣지않고, 그냥 순대와 곱창과 야채와 당면을 볶아 맛난 양념장에 찍어먹는것이다. 친구따라 갔다가 그 맛에 반해 가끔 먹는 백순대볶음. 신림동 순대타운 3층 미자네로 자주 갔었는데, 이날도 역시 미자네로. 사람들은 바글바글. 날은 덥고, 서비스로 주는 사이다와 식혜는 부족하고. 간만에 먹어서 맛은 GOOD

먹는 즐거움 2012. 2. 7. 11:24

간만에 언니들과 소주한잔. 간만은 아니구나.ㅋㅋ 야근을 하기로했던 우리들. 하지만 결국 정시에 퇴근해서 술집으로 고고싱~ 첨엔 고기를 먹으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그쪽 골목에 있는 일본식술집으로 이동. 자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손님은 한테이블만있고, 한동안 우리뿐. 이런저런얘기 나누다가 이차 고고싱. 근처에 고추튀김 맛난데 있다고 해서 가게된 느낌이 옛날 술집 느낌이 났는데, 새마을 운동 깃발도 보이고, 노래도 예전 추억의 노래들도 나왔다. 원타임의 원타임까지.ㅋㅋ 진짜 오래만에 들어보네.ㅎㅎ 그렇게 우린 달리고,, 달리고,, 노래방까지 깔끔하게 달리고, 난 막차를 타고 집으로 고고싱.. 휴.... 힘들다..술..

먹는 즐거움 2012. 2. 7. 11:22

한옥마을 맛집 '미다림' 에서 먹는 단호박치즈해물찜과 해물녹두부침개 저녁으로 가볍게 소주한잔과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 무한검색중에 해물요리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근래 매콤한 아구찜을 먹고 싶었는데, 괜찮겠다 싶어서 '미다림'이라는 곳을 찾아서 가게 되었죠. 복잡한 골목의 한옥마을이라도 역시 최신 스마트폰 지도하나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미다림입구와 실외 모습입니다. 춥지 않을때는 야외 테라스와 실외에서 음식을 드실수도 있고, 추운날엔 안으로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죠. 사진이 조금 멀게 찍혔는데요, 미다림 메뉴판입니다. 따로 메뉴판은 없었습니다. 해물요리집이다보니 해물요리가 거의 90%입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해물녹두부침과 단호박 치즈 해물찜 입니다. 메뉴고르기 수월찮은 ..

먹는 즐거움 2012. 2. 6. 13:48

오빠와 가죽공예 수업후 출출한 배를 달래기위해 간 뚝배기집. 오픈한지 얼마안되고, 가게앞에 춤추는 쌀면을 볼때 신기하기도 해서 가게 되었다. 쌀면이라 밀가루보다는 속이 덜 부담될것 같고, 밥보다는 배도 덜 부를것 같고, 우리가 시킨건 뚝배기면과 설렁탕면. 이름이 맞나? 뚝배기쌀면, 설렁탕쌀면 이었나?ㅋ 은근 헷갈리네.. 배도 부르고 맛도 나쁘지않고, 오빠는 뚝배기면은 별루라고 한다. 뚝배기면 \4,500 설렁탕면 \6,000 (?) 가격이 기억이 안난다... 주먹밥 \1,500 두개해서 12,000원이 나왔는데, 저렇게 가격차이가 있었나? 음..헷갈리네.ㅋ 아아~!!! 가격수정.ㅋㅋ 우리가 주먹밥도 먹었구나.ㅎㅎ

먹는 즐거움 2012. 2. 3. 14:23

강남역에 7번출구쪽 골목에 있는 '골목길' 여길 찾아가려면 한참을 위로 올라갔다가 어디 골목위쪽에 있어 잘 찾아가야 한다. 우리도 우연히 알게 된 곳이라.ㅋ 오랜만에 막걸리와 함게 맛있는 전들을 먹기위해 고고싱. 가게 배경도 대학가 선술집같은 분위기가 물씬~ 그 옛날 아빠들이 일끝나고 들러 한잔씩 마시던 막걸리가 생각나게 하는? 그런 분위기이다. 우리가 시킨건 모듬전, 해물파전 그리고 막걸리 이곳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인듯 전들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막걸리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여기가 맛있어서 그런지 달달한맛. 실내도 시원하고, 기름냄새 솔솔나는 전들과 함께 막걸리잔 오가고, 얘기삼매경. 같이갔던 언니가 사장님을 어디서 많이 봤다고,, 어디서 봤지? 하면서 생각을 했었는데 사장님께 어디서 많이 ..

먹는 즐거움 2012. 2. 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