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DAY 1 통영 거제도 3박4일 여행

여행/국내

by 루시 in the sky 2012. 8. 8. 18:16

본문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2.7.30.월~2012.8.2.목 통영 거제도 3박 4일 여행

 

첫째날. 청주출발 -> 통영 문화마당(거북선둘러보기) -> 동피랑 벽화마을 -> 남망산 조각공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 중앙활어시장에서 회 -> 숙소(설레임 펜션)

 

'걸프렌즈' 여행모임인 난짱, 이사장 그리고 저는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통영&거제도 여행을 택했는데요, 서울, 단양, 청주에 떨어져 지내고 있기에 어디로 가든 멀리 가겠더라구요.

남해쪽은 맘먹고 가야되기 때문에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과 예전에 거제도 갔다가 아쉽게 외도만 보고 돌아왔기에 거제도 여행을 더 하고싶어 통영과 거제도를 가기로 했죠.

 

휴가 날짜를 맞춰서 이사장네 집인 청주에 여행가기 전날 모여서 하루 빌붙고 나서 아침에 출발하게 되었죠.

 

여행을 가기위해 날씨가 중요한데 날씨담당인 저로 인해(?) 후훗. 암튼 여행내내 날씨는 맑고 쾌청하다 못해 너무 더웠죠.ㅠ

대신 사진은 파란하늘과 바다 배경으로 이쁘게 잘 나왔구요.

 

계획담당인 난짱의 퍼펙트한 일정표를 들고 7.30일 월요일 아침 통영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침 9시에 출발이었지만 일어나보니 9시가 거의 다 되어가 10시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청주->통영

 

 

 

 

 

 

통영가는 길인데 하늘도 맑고 구름이 닿일듯 말듯한 구름들이 너무 예뻤어요.

 

청주에서 통영까지 세시간 정도 걸린것 같은데요, 가는 중에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도 먹었죠.

 

맛은 그닥 ㅠㅠ

 

 

 

 

 

거제도와 통영.

 

저희는 두군데 다 가는데 먼저 통영부터 들렀답니다.

 

통영에 도착하고 먼저 갈 곳은 통영 문화마당으로 거북선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도착해보니 차가 왜이리 막히던지 ㅠㅠ 길도 너무 복잡하고 신호도 별로 없어서 운전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갓길에 차도 많이 세워놔서 조심조심 눈치눈치

 

겨우 도착해서 주차를 했는데요,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차가 많았어요.

 

차문을 열고 내리니 뜨거운 바람과 소금기가득한 바다냄새가 통영에 도착한걸 반겨주네요~

 

 

 

 

 

 

 

 

 

 

<문화마당 거북선>

 

임진왜란 때 맹활약한 조선 이순신의 돌격용 전투함입니다. 거북선 모르는 분들이 없겠죠.

적의 선단으로 깊숙이 침투하여 접근전을 펼치며 함포를 발사하고 적의 심입을 막기 위해 철심이 박힌 거북 모양의 등갑판을 가리고 있습니다.

 

 

 

 

  

 

 

 

 

거북선 안에 들어가면 이순신장군의 동상도 있답니다.

 

 

 

 

 

 

 

 

 

 

첫째날. 청주출발 -> 통영 문화마당(거북선둘러보기) -> 동피랑 벽화마을 -> 남망산 조각공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 중앙활어시장에서 회 -> 숙소(설레임 펜션)

 

 

문화마당 거북선에서 중앙활어시장쪽을 지나서 가다보면 통영에서 유명한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의 '동피랑'은 동쪽에 이는 바람, 즉 비탈의 지역 사투리이죠.

통영시 정량동, 태평도 일대의 달동네인데요 언덕마을에서 바라보는 해안도시 특유의 아름다운 전경을 가지고 있고, 드라마 '빠담빠담'촬영지로도 유명했죠.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마을 곳곳에 벽화를 통해 골목골목을 하나의 관광지로 탄생시켰죠.

 

활어시장을 지나서 좀만 가게 되면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는데요,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날도 너무 덥고 바람한점 안불기에 등줄기에 땀이 줄줄 ㅠㅠ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햇빛도 너무 따갑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동피랑 마을이죠

 

 

 

 

 

 

 

 

 

 

마을 곳곳 벽화가 그려져 있죠.

 

 

동피랑마을을 보다보면 이렇게 포토존(?) 이 있는데요, 멋진 숲에 양쪽 날개모양이 그려져 있어서 날개에 맞춰서 사진을 찍을 수 있네요.

그래서인지 구경온 모든 분들이 여기서 한번쯤 사진을 찍고 가죠.

 

처음엔 사람이 좀 많아서 안찍으려고했는데, 그래도 온 김에 한번씩 찍었는데, 찍길 잘한듯 하네요~

 

 

얼굴은 모자이크 ㅎㅎ

 

 

날개는 양쪽 날개와 한쪽 날개모양 두 군데가 있는데요, 날개 모양에 맞춰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정말 날아오를것 같죠.

 

 

 

 

 

 

 

 

너무 더워 슬러시 한잔씩 쭉~~ 가격은 한잔당 1,000원

 

 

빠담빠담 촬영지도 있는데요, 촬영지는 못가봤는데 옥상 전망도 있네요.

 

 

 

 

 

 

 

 

빠름~ 빠름 빠름~~ 

 

노래를 부를 것 같은 버스커버스커의 벽화도 있네요.

 

 

정말 벽화마을 새롭고 좋았는데요, 날씨가 ㅎㄷㄷ

여름에 여행은 역시 덥긴하네요.

 

 

동피랑 벽화마을을 지나서 다음날 소매물도 가는 여객선을 예매하려고 갔지만 예매는 당일날만 가능해서 남망산 국제조각공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관광지가 다 근처에 있어서 돌아다니기는 쉬웠어요~

 

 

 

 

 

첫째날. 청주출발 -> 통영 문화마당(거북선둘러보기) -> 동피랑 벽화마을 -> 남망산 조각공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 중앙활어시장에서 회 -> 숙소(설레임 펜션)

 

 

 

다음 코스는 남망산 국제조각공원을 갔습니다.

 

 

 

남망산 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잇는데요, 야외 조각공원은 바다와 육지가 조화된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죠

한 작품마다 예술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미지의 세계를 향한 희망과 안식감을 일깨워 주며 또한 아름다운 남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임으로 예술적 자극과 상성력을 선보이죠.

 

 

입장료는 무료구요, 조각공원에서 바다가 보이는 공원입니다.

 

 

 

 

 

 

 

 

 

 

 

 

 

 

 

첫째날. 청주출발 -> 통영 문화마당(거북선둘러보기) -> 동피랑 벽화마을 -> 남망산 조각공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 중앙활어시장에서 회 -> 숙소(설레임 펜션)

 

다음으로 간 곳은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국내 최장(1975m) 길이의 케이블카 입니다.

 

요 케이블카 기다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수 있다고 하는데요, 친구말로는 어떤사람은 두시간이나 기다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희는 가자마자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케이블카는 8인까지 가능한것 같은데요, 저희는 세명이라서 수 맞춰서 바로 탈 수 있었죠.

 

오랜만에 케이블카 타는거라 좀 무섭기도 했는데요, 국내 최장길이고 통영항이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아래로 숲이 보이는데 은근 무섭더라구요 ㅠㅠ

 

 

 

 

 

 

 

 

 

 

 

 

 

 

요건 출출해서 먹은 소세지

 

 

 

 

 

 

 

 

 

 

 

정말 길었는데요, 아래 모습을 내려보니 아찔하더라구요.

 

 

 

 

첫째날. 청주출발 -> 통영 문화마당(거북선둘러보기) -> 동피랑 벽화마을 -> 남망산 조각공원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 중앙활어시장에서 회 -> 숙소(설레임 펜션)

 

 

케이블카를 타고 오니 벌써 저녁시간대가 되어갔어요.

배도 출출하고 슬슬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라 숙소가는 길에 있는 중앙활어시장에서 회를 사고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먹을것을 사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깨끗하게 씻고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쐬면서 먹는 맛난 회와 치킨과 라면등등.

 

회는 도미와 광어 우럭 해서 3만원정도에 산것 같네요~

 

 

 

 

 

회를 못먹는 난짱을 위한 치킨

 

 

 

 

 

 

아 지금 포스팅을 올리는 시간이 저녁시간인데 배고파 지네요 ㅠㅠ

 

칼칼한 라면도 먹고싶고,ㅠㅠ

 

 

 

이렇게 통영에서의 첫째날은 마무리 되었죠.

 

 

<사진,내용 불펌은 안됩니다~>

 

 

 

photo by 난짱&이사장 그리고 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