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림입구와 실외 모습입니다. 춥지 않을때는 야외 테라스와 실외에서 음식을 드실수도 있고, 추운날엔 안으로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죠.
사진이 조금 멀게 찍혔는데요, 미다림 메뉴판입니다. 따로 메뉴판은 없었습니다.
해물요리집이다보니 해물요리가 거의 90%입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해물녹두부침과 단호박 치즈 해물찜 입니다.
메뉴고르기 수월찮은 저희들은 몇번의 망설임끝에 단호박 치즈 해물찜을 시켰는데요, 결과는 좀 후회했습니다.
정말 해물찜을 먹고 싶다면 그냥 일반 오리지널 해물찜을 먹는게 나을듯 하네요.
거의 단호박과 치즈가 주를 이루어서 해물맛은 그렇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일반 호프집 치즈해물찜같은 느낌?
무튼 해물찜은 메뉴선택에 실패했지만 해물녹부부침은 맛있었습니다.
제가 부침개를 좋아하기도하고, 해물과 김치와 녹두가 들어간 부침이라 더 맛이 있었죠. 배가 고파서 더 맛있었던것도 한 몫 했네요.
<미다림 밑반찬>
처음 와본 곳이었는데 기대했던 해물찜의 맛이 별루여서 갠적으로는 크게 맛있는지 몰랐고, 해물녹두부침은 개인적으로 부침개를 좋아하기에 괜찮았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가면 이렇게 냉장고에 식후 요구르트를 먹으라고 넣어놨습니다. 매콤한 맛에 요구르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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