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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셋째날. 이효석생가 이효석문학관 동막골촬영지

여행/국내

by 루시 in the sky 2012. 7.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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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13.금           세인트힐 펜션 -> 이효석 생가 -> 이효석 문학관 -> 동막골 촬영지 -> 서울

 

 

 

아침에 일어나서 라면에 찬밥을 말아먹고 슬슬 평창근처를 둘러보고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했습니다.

테라스를 보니 전날밤에 비가 많이 온듯 하네요.

서울은 그날 새벽에 천둥번개가 많이 쳤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전혀 천둥번개 소리 못듣고 잤기에 비가 심하게 오진 않은듯 해요.

 

전날 봉평시장에서 펜션에 오는길에 봤던 이효석 생가와 문학관.

봉평근처에 왔으니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작가의 생가와 문학관을 들러보자 하고 허브나라를 포기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허브나라도 있어서 가려고 했지만 허브나라는 딱히 볼 건 없을거 같고 다음에 보자고 생각했죠.

 

 

 

 

평창 세인트힐 펜션 -> 이효석 생가

 

 

이효석 생가를 갔는데요, 이곳은 유년시절까지 지냈던 곳이라고 하네요.

후에 이효석의 아버지가 집을 팔면서 사유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양쪽에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상호를 내고 음식점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유지기 때문에 안에는 들여다 볼 수 없고 겉에만 보았습니다.

 

딱히 볼건 없어서 다음 이동지인 이효석 문학관으로 향했는데요, 가는길에 보니 이효석 생가가 또 있더라구요.

여긴 관광지로 만든듯 해요.

 

 

이효석 생가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681

 

 

 

 

 

 

세인트힐 펜션 -> 이효석 생가 ->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 생가근처인 이효석 문학관으로 향했습니다.

이효석 문학관은 주차를 하고 좀 걸어 올라갔는데요, 올라가니 날씨가 너무 덥더라구요 ㅠㅠ

이번에 여행하면서 비 안맞고 약간 구름낀 날씨로 다녔는데, 이날은 왜이리 적응이 안되던지

 

오르막 올라가면서 햇빛이 조금 뜨겁더라구요.

 

 

 

 

 

 

 

이효석 문학관은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어른은 인당 2,000원입니다.

 

안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생전의 문학활동과 메밀꽃 필 무렵에 관한 내용과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메밀과 메밀음식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구요,

 

좀 덥다 싶었더니 에어컨이 고장나서 당분간 사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ㅜㅜ

 

 

 

 

 

 

이효석문학관에 나오면 정원같은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 청동으로 만든 이효석의 동상이 있답니다.

언뜻 보면 나무같아 보이죠.

 

뜨거운날 저기 옆에 의자에 맨살로 앉으면 완전 뜨겁다는 ㅠㅠ

 

 

 

 

 

 

 

 

평일이라 사람도 없었는데요, 딱히 구경할건 ㅠㅠ

 

그래도 봉평에 왔다면 들러보면 좋을듯 해요.

 

 

기념품과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있는데요, 앉아서 책도 볼수 있고, 메밀꽃 필 무렵 책도 구입할수 있답니다.

 

 

 

이효석 문학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544-3번지

033-330-2700

 

 

 

 

 

 

세인트힐 펜션 -> 이효석 생가 -> 이효석 문학관 -> 동막골 촬영지

 

 

이효석 문학관을 나와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동막골 촬영지를 가기로 했습니다.

봉평에서는 좀 거리가 있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이왕온거 한번 가보자 싶어서 동막골 촬영지로 고고~!

 

한참을 달려 동막골 촬영장소로 갔는데요 영월근처인데 영월까지 20여키로 넘더라구요.

 

동막골 촬영지도 산속에 있었는데요, 주차를 하고 촬영지까지는 10여분정도 걸은것 가네요.

 

다행히 나무가 우거져서 햇빛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지 가는 중간에 위치한 월하산장.

 

귀신체험하는곳이라고 하는데요, 안에 천막이 쳐져있어 안을 들여다보니 귀신체험할 수 있는곳 같네요.

 

무서워서 그냥 안만 들여다 봤어요.

 

 

 

 

 

 

 

 

 

 

조금 올라가다보면 촬영지가 나오는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김선생집.

 

 

 

 

 

 

 

이렇게 얼굴 넣고 사진촬영할수 있는곳도 있어요.

 

 

 

 

 

 

동막골의 주 무대가 된 촌장집입니다.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곳인데요, 날씨도 고온다습하여 패스.

 

 

 

 

 

 

미군 스미스가 불시착한 비행기의 모습과 스미스의 집입니다.

 

영화가 개봉한지 오래되서인지 딱히 관리가 잘 되고있진 않은듯해요.

잡초도 무성하고,

 

 

 

 

 

 

 

 

영화를 본 분일시라면 산책할 겸 한번 둘러보는것도 좋을 듯 해요~

 

 

 

 

동막골 촬영지

 


강원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이렇게 동막골 촬영지를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 하고 서울로 고고~!!

 

 

너무 무리하게 다니지는 말자 해서 여유있게 둘러보고 여유있게 서울로 올라갔네요.

평일에 한 여행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날씨도 비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덥지않게 비맞지 않고 잘 놀고 온것 같아요. ^^

 

 

점심을 막국수나 메밀국수를 먹으려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왔는데 다음엔 봉평 메밀꽃 축제도 한번 와서 수필속 메밀꽃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미지 불펌, 내용불펌 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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