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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스터스 Turistas, 2006

매일매일 영화한편

by 루시 in the sky 2016. 8.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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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된 투리스터스

 

리오올림픽 골프 메달결정전날 박인비의 경기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때문에 잠이 깼다가

잠이 오지않아 이것저것 채널돌리다 영화채널에서 이 영화를 하는것을 보게되었어요.

 

마침 영화시작할때 틀어서 앞부분부터 놓치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 새벽2시 넘어서 하고 19금 영화라 야하거나 잔인하거나 이 시간에 하는거겠지,, 했더니

잔인한 스릴러물

 

브라질 리오올림픽중이라 브라질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틀어주게 되었던것 같아요.

 

급으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평도 나쁘지않고, 브라질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난 스릴러라 요즘같은 휴가철 분위기에도 맞아서 보게 되었어요.

 

 

내용은 브라질로 여행을 떠났다가 우연히 버스 사고가 나서 더이상 여행을 할 수 없다가 작은 해변가에 위치한 마을에 가게되면서 일어난 일이에요.

 

다른 배낭여행객들과 함께 바닷가 마을에서 파티를 하며 즐기다가 약을탄 술을 마시고 여권부터 돈 짐을 잃게된 일행들.

 

그런 그들을 노리는 장기매매를 노리는 일당

 

처음엔 여행갔다가 연쇄살인등에 휘말리나 싶었지만 장기매매를 하기 위해 여행객들을 납치하여 산채로 장기를 꺼내는 장면은 너무나 잔인했네요.

 

중간정도 보다가 다음날 일을 가야해서 보고자면 넘 늦을거같아서 끄고 다운받아서 처음부터 다시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잔인하다보니 새벽에 하는 영화임에도 잔인한 장면은 편집을 했더라구요.

 

스릴러답게 수중동굴 추격신도 인상깊고, 스릴있고, 이런 영화의 엔딩은 알만하지만 그래도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결말은 말하지 않을게요.

 

요즘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서점엔 각종 세계여행서적들이 판매되고 그만큼 해외여행이 이제는 사치가 아닌 일상탈출이 되어버린요즘

 

누구나 꿈꾸는 배낭여행, 오지여행이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니 조금 두렵기도 했어요.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배낭여행을 꿈꾸었지만, 요즘 테러도 많이 일어나고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아서인지 아무래도 여행을 할 때에는 조금이나마 조심성을 갖고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여행지에서 다른사람이 주는 음료나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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