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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빈탄 자유여행> 마지막날. 빈탄->싱가폴->한국

여행/해외

by 루시 in the sky 2012. 9. 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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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탄->싱가폴->한국 

 

싱가폴 빈탄에서의 마지막날. 5일째 되는날아침.

 

빈탄에서 싱가폴로 가는 페리 시간이 9:35분

싱가폴까지 1시간정도 걸리는데 시차때문에 도착하게 되면 11:30분정도.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서울 인천공항까지 가는 싱가폴항공이 2:30비행기라서 일찍 가야되서 아침 9:35분 페리를 예약했다.

페리시간에 맞춰서 니르와나 리조트에서 셔틀버스가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는데 8:30분정도?에 출발을 한다.

리조트마다 페리시간맞춰서 셔틀버스 시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때문에 우린 조식먹고 가야해서 6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했다.

짐은 미리 전날 다 싸놓고 씻고 나갈준비만 하고 조식포함 방을 예약한거라 조식먹으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우리가 한 7시쯤에 간것 같은데 벌써 밥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조식은 뷔페인데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간단하게 오믈렛이랑 샐러드랑 과일 빵 커피 정도 먹었다.

 

 

 

 

 

 

먹고 8시쯤에 방에가서 짐 갖고 나오려고 기다리다가 밖에 해변가와 리조트를 한바퀴 더 산책하기로 했다.

 

우리 옆에서 먹고있던 일본인 가족들은 벌써아이들과 밥먹고 해변수영을 하러 갔는데, 우리도 시간이 좀 남았다면 밥먹고 수영장과 해변에서 한번 더 수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 ㅠ

 

 

 

 

 

 

 

어제보단 날씨가 좋아서 파란 하늘이 보인다.

 

 

 

 

 

 

 

 

 

 

 

셔틀버스타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는데 우린 에메랄드좌석이었는데 기다리는곳이 따로 있었다.

음료서비스도 해주고, 푹신푹신 의자에서 쉴수있고,

역시 돈이 좋네

 

 

 

 

 

 

 

 

 

 

 

 

 

빠잉~ 빈탄.

 

 

돌아올땐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다. 여행내내 사진을 열심히 찍다보니 힘들기도 하고,ㅋ

귀찮기도 하고,

 

 

암튼 무사히 싱가폴에 도착하고 터미널에서 전날 사갔던 맥주가 문제가 되서 세금물고 ㅠㅠ

 

일찍나오려고 에메랄드 좌석을 선택했는데 사람들도 별루없고 세금무는것땜에 이코노미 보다 더 늦게나오고.

그래도 일찍 나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것 같다.

전날 빈탄도착해서 입국할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이 장난아니었는데,

아마 늦게 나왔으면 그만큼 사람이 많았을지도.

 

나와서 택시를 타고 창이공항으로 향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이지링크 카드 환불을 받으려고 정말 한시간 가까이 돌아다녔다.

하지만 결국 이지링크 카드 보증금환불 못받고, ㅠㅠ

아니 왜이리 이건 복잡한건지.

거기 직원들도 잘 모르는듯. 휴...

결국 포기하고 그냥 왔는데 나중에 다시 가게된다면 그때 써야겠네..

 

 

면세점가서 신군과 아빠줄 양주 하나씩 사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렸다.

 

다시 6시간정도를 가야 하는데 시차까지 해서 도착하게 되면 10:45분정도 되는것 같다.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잠도 자고 애니메이션도 한 2편정도 본듯.

 

인천공항에도 밤에 도착해서 리무진타러 갔는데 서울대입구까지 가는건 없고 사당까지 가는 마지막 리무진같은것 있어서 그거타고 바로 오게 되었다.

 

무사귀환.

 

 

 

 

이렇게 4박5일간의 싱가폴&빈탄 여행이 끝났다.

 

지금은 갔다온지 한달여가 다 되어가는것 같은데, 갔다온 사진으로 포토북도 만들고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도 하고.

 

바로바로 안하면 나중엔 더 생각도 안나고 하지못해서 시간날때마다 올렸는데 이거 올리는것도 왜이리 힘든지. ㅋ

그래도 블로그에 올리면서 사진을 다시한번 보니 그때 생각도 나고 여행도 또 가고싶어진다.

 

 

 

 

*거창할거없는 싱가폴&빈탄 여행 tip

 

싱가폴과 빈탄여행을 하려는 분들이 이 블로에 여행기를 보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팁 몇가지 투척

말 그대로 거창할건 없는데, 갔다온것 몇가지 생각나는것은

 

1.싱가폴은 지하철이 한국보다 훨 복잡하지 않고 구간도 짧고 노선도 많고 환승하는것도 편하기 때문에 이지링크를 사서 지하철을 타는것이 돈도 절약되고 편하다.

물론 지하철로 타기에 에매한 구간이나 환승을 몇번 갈아타야하는곳이나 몸이 힘들다면 택시타는것 추천.

 

2.우기나 여름에 간다면 우산과 선글라스 챙기기

싱가폴은 습하고 더워서 가기전에 양산겸 우산으로 쓸수 있는 작은걸 하나 샀는데 너무 편하게 잘 썼다.

크지않고 가벼워서 비가 올때랑 더울때 우산과 양산으로 썼는데 안가지고 갔으면 힘들었을뻔. 그리고 햇빛도 많으니 선글라스 필수.

 

3. 싱가폴 기념품을 사고싶으면 차이나타운가서사기.

무스타파센터에서 타이거밤 사러가면서 기념품도 샀는데 차이나타운이 훨씬 가격도 저렴하다. 종류도 더 다양하고 엄청많이 팔기때문에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차이나타운에서 사는것이 좋다.

 

4.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워터월드나 쥬라기파크 기구 타려면 우비를 챙기는것이 좋다.

워터월드는 공연할때 배우들이 물도 뿌리기 때문에 앞에 앉아있는사람들은 물을 맞기가 쉽다. 그래서 뒷자리에 앉거나 우비를 챙겨가는것이 도움이 된다. 우비를 입어도 방심하다간 물 맞을수도.

 

5. 빈탄에서 싱가폴까지 가려면 택시를 타야할것 같은데 택시가 많지가 않다. 우리나라처럼 택시가 줄서서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나와서 타거나 콜택시 부르는게 좋을듯.

우린 사람들이 별루 없어서 바로 탔는데 약간 외지기도 해서 택시를 타는것이 좋음.

 

6. 차이나타운에 야쿤카야토스트 본점 가려면 저녁전에 가는것이 좋을듯.

늦은 저녁엔 문을 닫는데 우린 8시넘어서갔었는데 문닫아서 맛보지도 못함 ㅠㅠ

 

 

뭐 지금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팁이라고 할거까진 없는것 같기도 하네.

 

무튼 나름 알차게 보낸것 같은 여행인데 역시 중요한건 잠자리.

엥간한데서 자야지 진짜 게스트하우스에서 잤더니 너무 힘들었다.ㅠ

잠자리는 편한곳. 특히 씻는곳을 잘 보도록.

 

 

 

이제부터 여행좀 많이 다녀야지~~

 

 

 

<사진,내용 불펌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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