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서울에서 살면서 처음가본 노량진 수산시장. 해산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시장구경이라면 완전 좋아하는 나.ㅋ 집에가는길에 수산시장이 있길래 그냥 주차장으로 고고싱. 차에서 내리자마자 내코를 찌르는 비린내들.. 스멜~~~윽... 여튼 내리자마자 수산시장으로 들어갔더니 역시나 많은 생선들과 각종 해산물들, 그리고 잘해준다고 가는 나를 붙잡는 사람들.. 눈을 마주치면 붙잡힐것 같아 시선은 무조건 앞으로.. 휴.. 그냥 맘편히 보고싶은데, 이럴땐 부산자갈치시장이 그립다. ㅎㅎ 완전 큰 새우도 보고, 광어랑 우럭같은것도보고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도 보고.ㅎ 그냥 한번 쓱 지나가고 다시 바로 들어왔다는...
매일매일 행복해♡
2012. 2. 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