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바닷가, 감포해수욕장
울산바닷가에서 텐트치고 놀러가서 찰칵. 가자마자 힘들게 텐트치고, 자리깔고, 삼겹살에 맥주한잔하고, 물놀이를 했지만, 너무 찬 동해바닷물에 몇분 안있다가 다시 텐트로 고고. 누워서 눈좀 붙이려는 찰나 갑자기 바람이 불고 햇살이 너무뜨거워 눈을 떠봤더니 엥? 그늘막이 바람에 쓸려갔어요.ㅠㅠ 결국 부랴부랴 일어나서 다시 텐트치고 다시 눈을 붙이려는 순간. 바람이 불었어요~ 또 텐트가 휘청휘청.. 우리 텐트만 이상해서 결국 철수... 흑 ;; 바다는 다 좋은데, 짠물에 씻는게 불편함.. 아,, 워터파크 가고싶다.ㅠㅠ
매일매일 행복해♡
2012. 2. 2. 11:15